군산예당, 모네·반고흐·르누아르 인상주의 대표작 50점 전시

2021-03-28     김종준 기자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따뜻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인상주의 작품 50여점이 군산예술의전당 2, 3전시실에 오는 43일부터 519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은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리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 작가 빈센트 반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선보인다.

 

6가지 섹션 전시와 모네의 수련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하루 4회씩(11, 14, 15, 16) 도슨트(전문 안내인)의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설명을 놓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사전 인터넷 예매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