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중진공 전북본부, 31일까지 베트남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모집

2021-03-22     김명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김근영, 이하 중진공)는 전라북도와 협업을 통해 31일까지 ‘2021년 베트남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다음달 28일 베트남 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상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계별 수출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단계별 수출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 (1단계) 현지어 카달로그 제작 및 온라인 무역사절단 지원을 병행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화 지원 ▲ (2단계) 1단계 바이어 매칭을 통해 해외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 (3단계) 2단계 지원결과 성공가능성이 높은 참여기업(제품)을 재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신청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jbtrade.jeonbuk.go.kr)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영 전북지역본부장은 ”비대면 온라인 수출지원사업에 다양한 연계 마케팅 및 후속지원을 더욱 강화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