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읍‧면‧동장’ 정헌율 시장, 시민 소통 강화

2021-03-22     정영안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1일 읍··동장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과 거리감을 좁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이 당면한 사안에 대해 주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시설하우스 단지가 밀집한 용안면에서는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숙박업소가 밀집된 인화동에서는 숙박업 종사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각 읍면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현재 22개 읍면동에서 진행됐으며 47일 용동면을 마지막으로 29개 읍면동 전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1일 읍면동장 활동을 통해 각 읍면동의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