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시행

코로나19 예방 관리 및 사람중심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최선

2021-03-20     왕영관 기자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 내흥동에 위치한 군산신역세권 건설공사 현장을 비롯한 전북권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2021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발주자와 시공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빙기에  발생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점점검 항목은 지반변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절개지 및 지하 터파기 구간과 아파트건설현장 등 7대 유형 20개 위험공종이다.

점검활동을 통해 발주처, 시공사, 근로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사람중심의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