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상임위별로 현지의정활동 ‘분주’

-행자 김제 만경119안전센터 환복 전북광역자활센터 농산경위 김제 광활농협 등 방문

2021-03-19     이대기 기자

전북도의회가 각 상임위별로 18일 현지의정활동을 했다.

우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이날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방문 현지 활동을 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22일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김제 만경119안전센터와 군산 항만119안전센터 신축 이전이 행정수요나 도정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와 대상부지가 행정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폈다.

또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도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및 전북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찾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도모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원과 최근 논란이 되는 아동학대의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돌봄종사자 교육과 시설 운영 컨설팅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은 물론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18일 김제 광활농협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방문해 현황 및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할 만큼 김제 ‘지평선 광활 햇감자’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활농협을 방문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