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지역 소상공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03-17     김명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17일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이철헤어커커 전주지역 6개 지점(객리단길점, 도청점, 마끼에도청점, 평화점, 혁신점, CGV효자점)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지사는 국가자격검정, 일학습병행,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 외국인고용지원 사업 등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고용 역량을 지원 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중인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사와 이철헤어커커(6개 지점)는 국가자격시험 수험자, 외국인근로자(E-9비자), 일학습병행과 사업주훈련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퍼머넌트와 염색 등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이철헤어커커는 현재 일학습병행에 3년 이상 참여중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전북지사 김라주 지사장은“이번 협약은 공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 하는 고객에게 질 높은 복지환원 혜택을 제공 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기업과 근로자의 역량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