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021년도 읍 · 면 현황청취 마무리

2021-03-17     이헌치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읍·면의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추진 계획 등 청취를 위해 진행한 2021년도 읍·면 현황청취 일정이 3월 16일 하서면, 변산면, 진서면, 줄포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군 의회는 먼저 하서면과, 변산면을 방문해 하서면의 ▲석불산 꽃무릇 감성캠핑타운 운영, ▲누에의 변신, 홍잠 산업 기반 구축 등과 변산면의 ▲생활불편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언택트 힐링 꽃길 조성 사업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군 의회는 진서면과 줄포면을 방문하여 진서면의 ▲곰소 다용도 부지 내 계절 꽃 경관단지 조성, ▲착한가정·착한가게 나눔 특화면 조성 등과 줄포면의 ▲갈대숲 힐링 언택트 가을여행, ▲문화가 숨 쉬는 줄포시장 활성화 추진 등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13개 읍·면에 대한 주요업무 현황청취를 마무리 하였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당면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군 의회의 2021년도 읍·면 현황청취를 성실히 준비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부안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읍·면의 역할이 중요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