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1588-0700 소상공인 전문 콜센터, 소상공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2021-03-16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 콜센터(이하 콜센터)가 경제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전북 소상공인들에게 지원 안내를 위한 허브 안내센터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소상공인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 소통 터미널 역할을 위해 작년 6월 임시 오픈해 2차, 3차 재난지원금 안내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를 하면서 지난 12월 소상공인 광역지원센터와 함께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콜센터는 작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재난지원금, 정책자금, 지원사업, 폐업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 약 1만50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왔다. 

소상공인 전문 콜센터에서는 전라북도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 및 불편사항 접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들이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사업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정책수혜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궁금증을 해소하고 불편사항 접수, 정책 건의 창구 기능을 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문 콜센터를 통해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도내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을 모르고 있다가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전북도와 소상공인 사이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4차 재난지원금 역시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