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 공모

2008-11-28     全民

임실군 삼계면 학정마을과 지사면 안하마을이 전북도 2009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이 지역 농촌체험관광사업 추진이 활기를 뛸 전망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 2009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 공모사업에 참가해 도내에 선정된 29개 마을 중 삼계 학정마을과 지사 안하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사업은 농촌체험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관광 관련 업무를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리더를 양성·전문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무장 채용을 채용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 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친 후 채용한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