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6월18~20일 연다

2021-03-11     임동갑 기자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추진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축제 방향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전 대면방식의 축제와는 다르게 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높을고창몰’과 연계해 온라인축제를 위주로 운영한다.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행사장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로 변경해 6월18부터 20일까지(3일간) 연다.

 

진기영 축제위원장은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축제(비대면 프로그램)와 오프라인(승차구매 판매)을 병행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