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코로나19 극복 화분 배치

2021-03-10     이헌치 기자

줄포면(면장 허진상)은 지난 5일 청사환경개선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해 면청사 입구 및 사무실 내에 프리지아, 수국, 철쭉, 칸나 등 화분 11개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실 환경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면사무소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방문객들이 잠시마나 꽃향기 속에서 밝은 기운을 느끼고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진상 줄포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부족하나마 관내 화훼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고 늘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