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개편된 전기요금 체계 홍보 웹툰 제작

2021-03-09     김명수 기자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올해 개편된 전기 요금 체계를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고객들이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웹툰 ‘알기 쉬운 원가 연계형 전기요금 이야기’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웹툰인 ‘알기 쉬운 원가 연계형 전기요금 이야기’는 개편된 전기 요금 체계를 알기 쉽게 내용을 담아 총 2화로 제작했다. 

개편된 요금체계에 신설된 기후환경요금에 관한 내용이 1화, 연료비조정요금에 관한 내용이 2화로 구성됐다. 개편 전기 요금 체계에 대한 고객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주인공과 한전 마스코트인‘에너지보이’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웹툰은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 전 사업소와 아파트 등 각지에 비치된다. 한전에 내방한 고객이 기다리는 짧은 시간동안 비치된 웹툰을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이경섭 본부장은 “올해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라 고객들 입장에서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이번 홍보 웹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카톡이나 유튜브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며 “공기업으로서 전기 요금의 투명성 제고와 원가 연계형 요금 체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시켜 합리적이고 깨끗한 전기 소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