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2021-03-09     김태인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3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김민규 의원과 신갑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건축공사 업무에 대비한 행정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대응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지방의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열악한 재정 여건 등을 일거에 해결 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같은 날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조준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관순)에서 「진안군의회 의원연구회 구성 및 활성활 조례안」등 7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종합대책과 방역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