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용찬의원 5분발언

2008-11-28     全民

완주군의회 김용찬의원은 제1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했던 자신에 대한 폭행사건과 관련, 의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결혼식장 주차장에서 모 사회단체장으로부터 폭행 당한 사건과 관련 의회에 정식으로 진상조사와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을 건의했는 데도 완주군의회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의회차원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폭행사건이 내년도 예산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현황이 어떻게 가해자에게 먼저 전달됐는지부터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