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센터, 2021년 무료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치매예방트레이너, 맞춤급식조리사, 토탈공예지도사, 그래픽디자인사무원

2021-03-06     임재영 기자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소연숙)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치매예방트레이너과정(4.1~6.8), 맞춤급식조리사과정(4.19~6.29), 토탈공예지도사과정(4.1~5.28), 그래픽디자인사무원과정(4.28~6.28)으로 총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료 후 새일센터 취업설계사들을 통해서 취업을 알선해준다.

직업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구비서류(세부사항 전화문의 540-4540)를 준비해, 보건소 건물 3층 여성회관 내 김제새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여성 인턴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성 및 협력을 통해 본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이나 창업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소연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김제지역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문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