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국내 현장실습 UCC공모전 시상

2021-03-03     이민영 기자
시상식

서울예술대(총장 이남식)에서 2020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동계방학 국내 산업체 현장실습 UCC공모전 시상식이 3일 함께 열렸다.

2020년 1,2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18교과 35강좌 74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23개팀 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 중 최우수상은 디지털아트전공의 디지털아트창작실습Ⅱ의 ONENESS팀(이현우,김규리,이예송,김주열,김지원)이 수상하였다.

ONENESS팀이 제작한 영상은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기술적 우수함을 인정받아 ‘언리얼엔진’의 홈페이지 제작기가 4개 국어로 기고되었고, KBS1 채널 방영된 ‘다큐ON-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방송프로에도 사용되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참여학생들이 ‘MBC’와 미디어아트 기업‘디스트릭트’로 취업으로 연결되었다. 우수상으로는 디지털아트전공 RE:Re:Re팀(박세민,김서연,안기훈)과 LOG-IN팀(김소은,최찬미,조하연,조하영)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개최된 ‘2020년 동계방학 국내 산업체 현장실습 UCC공모전’에서는 총 14명의 현장실습 이수학생들이 지원하여, 최우수상은 디지털아트전공 황지원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광고창작전공 박하은, 디지털아트전공 김주열, 장려상은 광고창작전공 허대영, 예술경영전공 박아연, 유지은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남식 총장은 “참여한 학생들의 발표영상과 내용들을 보니 산학협력과 연계된 교육활동인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이 교육과 현장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서울예대는 앞으로 더욱더 산업체와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우수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