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공원 신영옥 이사장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 선임

2021-03-03     정석현 기자

 

신영옥 호정공원 이사장(전북배구협회 회장)이 제40대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3일 배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22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배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영옥 이사장이 39대에 이어 제40대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09년 말 전북배구협회와의 첫 인연을 맺은 신 회장은 배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임기 초반부터 전북 배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지난 2018년도 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 창단을 비롯해 정향 누리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라는 명칭으로 2021년도 대회 개최를 확정하는 등 전북배구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그는 “앞으로도 초등부 전국규모대회 유치 등 배구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배구협회 정기남 전무이사와 김은철 이사도 이날 대한민국배구협회 임원(이사)으로 임명됐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