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실무협의회의 개최

2021-03-03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노인맞춤돌봄사업 예산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한 37억원을 편성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가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73명의 수행인력이 2,778명의 어르신의 돌봄을 책임졌다면, 올해는 186명이 2,828명을 돌본다.

지난 25일에는 제1회 노인맞춤돌봄실무협의회의를 개최해 금년도 사업추진 방향, 지침 주요 변경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수행기관별 금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브리핑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민관협력 구축을 통한 사업 내실화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간 실무협의회의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