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3일 ‘탄소중립 실천의 날’ 운영

2021-03-01     김진엽 기자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주재우)3일을 탄소중립 실천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당일 9시에서 15시까지 내장산 경내로의 차량진입이 통제된다. 차량진입 통제장소는 연자교 부터이다.

탄소중립(炭素中立, carbon neutral)은 개인과 단체, 기업이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넷 제로(net zero), 탄소 제로(carbon zero)라고도 한다.

주재우 소장은 내장산국립공원 차 없는 날 운영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첫걸음이다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저감 이행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