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다음달 2일~11일 개회 도정 질문·조례안 심의 예정

2021-02-25     이건주 기자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올해 들어 첫 임시회를 열고 도정 및 교육학예 등의 현안 질문을 이어간다.

제379회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또 결산 검사위원 선임건과 각종 조례안 심의, 상임위원회별 현장 의정활동도 펼친다.

특히 오는 3~4일은 주요 현안과 관련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1일 차는 최영규(익산4), 박희자(비례), 김이재(전주4), 황영석(김제1), 김철수(정읍1) 의원이, 2일 차는 정호윤(전주1), 이병도(전주3), 최영일(순창), 김기영(익산3), 나기학(군산1)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질문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심사와 현지 의정활동이 끝나는 1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에서 심의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송지용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민족 대명절에도 가족들과의 거리두기 등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하신 도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도의회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