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잇따라

2021-02-25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25일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교육 취약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 32대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사회적기업 ()아름건축(대표 조숙희)에서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수송동 온누리 어린이집(원장 엄해경)과 일곱빛깔무지개 어린이집(원장 김경이)은 원생들이 모은 성금으로 각각 68만원, 51만원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이사장 박상배)은 지난 242,4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장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