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제 49기 정기대의원회’개최

2021-02-25     정영안 기자

 

익산농협은 2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아래 임원, 대의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49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익산농협은 갈수록 심화되는 금융기관의 경쟁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고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자산 1조원 달성이라는 커다란 업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억 원 가량 증가한 433천만 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의 출자배당금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 3.72%, 128천만 원과 이용고배당은 141천만 원을 현금배당하고, 107천만 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하여 총 배당금은 전년보다 증가한 377천만 원으로 결정하여 어려운 경기속에 조합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고객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님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달성한 결과라고 생각한다.”작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예수금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갖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