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의원 지역구 민심속으로...

익산전역 순회 간담회 현안 문제등 의견 수렴

2006-07-19     고운영
17대 국회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조배숙 의원(익산을)의 지역 챙기기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조배숙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영등동, 어양동, 왕궁면, 낭산면 등 익산 전역을 돌며 각 지역의 현안문제 등 각종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그리고 국회 상임위원장 등 최근 정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조의원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간담회 자리는 매번 100여명의 익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조의원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으며, 조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으로서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익산의 훌륭한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산업과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금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익산시민들의 민의는 향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하여 익산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