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호리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방안 필요”

정읍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이익규 의원 5분 자유발언

2021-02-23     김진엽 기자
이익규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261회 임시회가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각각 화호리의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 ‘전라북도 감사 공무직 채용 부적정 처분에 대한 유감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익규 의원은 신태인읍 화호리 근대문화유산 자원의 보존 및 활용방안으로 근대문화 유산지구를 조성해 관광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해 주기를 바란다현 시대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함은 물론 우리생활과 연결시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을 강조했다.

이도형 의원은 정읍시가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부정을 예방하고 인사정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한다행정수요에 맞는 공무원 정수를 정확히 설정하고 이에 따른 정규 공무원 채용을 원칙으로 세워야 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4, 제산업위원회 소관 정읍시 고병원생 조루인플루엔자 방역정책에 의한 살처분 처리비 등의 전액 구비지원 건의안 등 1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