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2020년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시상식 개최

2021-02-23     김명수 기자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 22일 신협중앙회전북지부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조합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6개 군으로 나누어 1시간 단위로 시간대를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손소독제 사용, 실내방역 등)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신협중앙회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  현판수여식 및 우수 실적을 거둔 모범 신협 임직원 24명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시상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한편, 전북지역 71개 신협은 2020년 말 기준 자산 6조 8000억, 조합원수 47만명을 돌파했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은 “2020년도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지만 1년 간 고생한 전북신협에 시상식을 개최해 축하해드리는 자리를 만들어드리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인해 전북지부에서 시상식을 간소하게 개최하게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한 해에도 ‘일등신협 으뜸전북’을 만들기 위해 대출증대, 수익기반 확대, ROA 0.5%이상 증대 및 금융사고 없는 전북신협이 될 수 있도록 전북신협 임·직원들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