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역전지구대, 미아방지 ‘지문 등 사전등록’

2021-02-23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역전지구대(대장 김광중)가 미아방지를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얼굴과 지문 등 사전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아동 등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해 실종 시 가족을 빨리 찾아주는 제도다.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으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안전Dream앱과 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김광중 지구대장은 어린 자녀들을 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