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기업 투자유치 활동 ‘총력’

2021-02-19     정영안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이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 시장과 김 의원은 19일 샘표식품() 서울본사를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현황과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샘표식품1946년에 설립돼 70여 년간 국내 간장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간장·된장을 복원한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 현재 시장점유율 60%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와 지난 2018년 투자협약(MOU)을 통해 전통발효 장류 제조에서 최첨단 바이오 발효 공법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시장은 물류 수송을 위한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탁월한 정주여건 등 식품기업이 들어설 최적의 조건을 가진 익산시의 입지 환경을 내세웠다.

이어 식품기업 발전을 위한 총 12개의 혁신 지원시설을 안내하는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익산시가 식품산업 선도 도시로 발전하는데 힘을 실었다.

김수흥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투자유치 여건이 좋지 않지만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 경제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 샘표식품이 분양을 확정한다면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앞으로도 적극적인 대규모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