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간호학과,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합격

2021-02-18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는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올해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평균 합격률이 94.8%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간호학과는 10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교유경 간호학과장은 원광대는 의과대학병원과 한방병원 등 전국에 8개의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양질의 간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2020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과 교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이 같은 결실을 보았다앞으로도 글로벌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대비해 자체 모의고사와 특강, 지도교수 1:1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수도권에 있는 국내 대형병원과 각 지역 대학병원 등 간호근무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