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1 전북 대표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야’공모

2021-02-17     이재봉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 전북 대표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도내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연극 및 거리극, 퍼레이드, 거리예술 등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관광과 공연예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7일간 사업 신청 공문과 발표자료 방문(직접)을 통해 진행하며 5개 시·군과 수행단체를 선정해 1개 시·군당 24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도민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주말 낮 시간대 시·군별 15회 상설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적 운영과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 등 지역별 관광형태와 계절별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는 서류심사와 제안서를 설명하는 PT심사로 이뤄지며 오는 26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도내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한 도내 대표 관광지에 거리극 축제를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