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1년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박차

2021-02-16     전민일보

 

- 재해복구 대상지 17개소(기능복구 1개소, 개선복구 16개), 국·도비 등 141억원 투입

 

고창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하천(17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수해가 발생된 하천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등 전체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개선복구 사업(사업비 41억원, 16개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선동천 기능복구사업(사업비 100억원, 1개소)도 이달 실시설계에 착수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군청 김재관 재난안전과장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여 고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