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금연사업 최우수상 수상

2008-11-26     全民

김제시보건소(소장 임병민)는 26일 ‘2008년도 금연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전북도청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2008년도 사업계획서와 사업실적, 성과근거자료 등을 평가지표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평가한 결과 김제시 보건소가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전북도지사표창과 2백만원 포상금을 받았으며, 지난해 미취학 아동 흡연예방 교육 평가 우수시군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금연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임 소장은 “개인별 맞춤상담 및 금연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 하고, 각 학교 축제 및 지평선 축제 시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는 전 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