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창업성장으로 도약하는 전북 농식품

2021-02-07     김명수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전북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1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창업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사업화를 촉진하고, 초기 창업기업에는 자금 부족으로 인한 도산위기(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관련 전주기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향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수 원장은 “전년도 지원기업의 매출 신장 등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지원 사업비가 확대돼 더 많은 기업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체 진단, 컨설팅, 연계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 공고란을 참조해 3월 5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진흥원 창업보육팀(063-210-6561)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 하면 된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