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노사합동 설 맞이 ‘사랑의 마음택배’봉사활동

2021-02-04     김명수 기자

 

한전 전북본부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께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마음택배’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한전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덕진노인복지관과 꽃밭정이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재가 어르신 등 60가구에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택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마음택배’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인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하여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과일, 곶감, 굴비 등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설 음식으로 구성됐다.

한전 전북본부 이경섭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마음에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밝고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