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목하마을 박상천 이장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2021-02-04     이헌치 기자

줄포면 목하마을 박상천 이장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천 이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이고 더욱 발전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군의 학생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육성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나서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대학교 전학년까지 지원하는 반값등록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로 인해 소외받지 않고 지역인재로 커가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