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전 전북대총장, 천년전주사랑모임 제6대 이사장 선임

2021-02-03     이재봉 기자

(사)천년전주사랑모임 제6대 이사장에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까지 이며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미정이다. 

앞서 (사)천년전주사랑모임은 지난달 31일로 김완주 전 도지사의 이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기총회를 통해 이남호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남호 이사장은 “전주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천년전주사랑모임은 전주사랑을 순수 민간차원에서 실천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코로나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고장 전주와 인문학을 사랑하는 전주시민의 갈망은 여전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가 되어, 시민 속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