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명절 맞아 도로 일제정비 시행

2021-02-03     이헌치 기자

부안군은 설명절 귀성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포트홀 등 노면 불량구간에 대해 긴급 정비에 나섰다.
지난 겨울 수차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도로파임 현상)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파손과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포트홀은 포대아스콘을 활용하여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등의 파손된 구간을 우선 보수하고, 파손이 심각하여 공사가 필요한 구간은 별도로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훼손된 중앙분리대와 규제봉 정비, 도로표지판, 불법현수막 등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고자 한다.
건설교통과는 설명절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싱크홀, 포트홀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