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전북도회 등, 도 소상공인지원 조례 통과 환영

2021-02-02     김영무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회장직무대행 임규철)와 전주시회(회장 임규철)가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에 대해 환영하고 나섰다.

일부 개정된 조례안은 전라북도 도내 소상공인 감염병이나 재난발생으로 영업에 심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생계비 등 피해복구 지원을 전라북도가 예산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 수립 및 업종별 소상공인 실태 등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임규철 회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상공인을 경제주체로 인정하고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며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을위해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전라북도의회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증 확산 장기화로 집합제한이나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으로 경영에 어려움과 폐업의 위기속에 영업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