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공동체 모집

2021-01-31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마을기업 지원사업’ 신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에 신청하는 공동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반드시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지역 공동체 기업인 마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각 시군을 통해서 접수가 진행된다. 총 7시간의 설립 전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신규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