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무비위 예방교육

2021-01-29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27일과 28일 수사 및 범수사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직무비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사권 개혁으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더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현실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관계자 사적 접촉금지 의무위반 사례 분석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서장은 수사권 개혁으로 경찰의 책임이 무거워진 만큼 신중하고 공명정대하게 적극적인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사례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직무비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열 체크 후 거리두기 자리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