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시행

2021-01-29     이헌치 기자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문제를 민관공동 협력으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되어 결식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고, 20년에 이어 2년차 시행하는 것이다. 해당사업은 2월 3일을 시점으로 연말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읍(읍장 채종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