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력지사,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2021-01-28     왕영관 기자

한전 군산전력지사 사회봉사단 (지사장 김운섭, 노조위원장 김동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근 저소득가구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송변전설비 인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구운김셋트’(200만원상당)를 구매해 전달했다.  

김운섭 지사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 소외계층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한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