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연말연시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2021-01-28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왕영호)28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조촌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회장 권소영)에서도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성금 15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나포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임피면 남상마을 한상돈(48) 이장은 지난 26일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5포를 임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