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협, 스타농업인상 박태남·신숙자 부부 선정

2021-01-28     김종준 기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주관 제8회 스타농업인상에 박태남·신숙자 조합원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농업인상은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중 선도농업인의 표상이자 귀감이 되고, 원예농협 공판장 출하 실적이 연간 5천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상은 선정위원회에서 선진농가 발전과정, 농협사업 이용, 우수농산물 생산, 우수영농활동, 지역 농업인 역할, 선정 기대효과 등 복합적인 평가항목을 거쳐 선정된다.

 

이번 선정된 박태남·신숙자 부부는 양파를 출하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연중 생산해 원협공판장 및 서울가락공판장 등에 연간 30t을 출하함으로써 채소 공급 안정에 기여했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매년 스타농업인상 수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여 군산관내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