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 장려상

2008-11-25     全民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소장 최순례)가 각종 평가에서 8년 연속 호평을 받는 등 우수한 자원봉사로 주목을 끌고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최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북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여성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을 통해 손·발마사지 및 수지침, 이·미용 등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께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8년 연속 전라북도 여성 자원봉사활동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 자원봉사활동 기관임을 입증했다.

 최순례 소장은 “바쁘고 힘들어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나서 고마워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느새 1순위가 자원봉사가 된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례읍 윤순자, 이서면 김외숙, 화산면 신춘화씨 등이 전라북도지사 민간인 부문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