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환경관리원 15명 신규 채용

2021-01-25     김영무 기자

전주시가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신규개발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가로청소 업무를 담당할 환경관리원 15명을 신규 채용하기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 남녀로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군복무를 필하였거나 면제된 경우여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내 채용 공고를 참고해 주소 변동내역과 병역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응시원서,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청 청소지원과(대우빌딩 7층 회의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063-281-20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적성검사, 3차 체력평가, 4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최병집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15명을 신규로 배치함에 따라 그간 인원 부족 문제로 청소상태가 완전치 못했던 지역의 가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거쳐 우수한 환경관리원을 선발해 보다 쾌적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