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학 도의원, 악취·분진민원 현장 의정활동

2021-01-20     이건주 기자

 

전북도의회 나기학 의원(군산1)이 악취와 분진 대기오염 문제 등으로 끊이지 않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배출사업장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군산시 오식도동을 비롯한 산업단지 일원은 악취와 대기오염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수천 가구의 아파트가 있는 오식도동 일대의 주민들은 악취와 대기오염 피해를 호소해왔다.

나 의원은 현장에서 전북도 및 군산시 관계자로부터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키로 했다.

나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니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피해의식을 가질 만하다“며 ”주민들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며 보다 나은 대기환경 개선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