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신축년 새해 첫 기업 현장방문 행보 펼쳐

2021-01-19     김명수 기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정읍시 신용육가공 농공단지에 소재한 우수 농식품기업 ㈜플러스원(대표 심재국)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고자 마련됐다.

㈜플러스원은 닭·오리 등을 시간당 1만 수 이상 가공해 굽네치킨 등에 공급하고 있는 우수 농식품기업으로 지역에서 240여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기도 하다. 

장 본부장은 이날 김종덕 플러스원 상무와 최신 육가공설비를 살펴본 뒤 저금리 기업대출 및 농식품 기업금융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기요 본부장은 “우수 농식품기업은 전북지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해 농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0조원 규모의‘설 명절 특별자금’을 24일까지 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제공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