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 전하는 행복 나눔

사랑과봉사회 홍보대사 가수 소명 남원시에 KF94마스크 7,500장, 놀이형 학습 교재 1,000권 기탁

2021-01-20     천희철 기자

전례없는 감염병 유행으로 모두가 처음 겪는 어려운 시기에 각종 사회단체가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남원시 사랑의 온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금번 기부는 사랑과봉사회 중앙회(회장 김중필)와 홍보대사인 가수 소명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KF94 7,500장과 초등학생 놀이형 학습 교재 1,000권을 (환가액 1,900만원상당)남원시에 18일 기탁했다.

가수 소명과 김중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게 살아가고 있을 우리네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지내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IQ학습교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