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그룹-홈 U-Healthcare 검토 자문위

2008-11-24     全民
김제시는 지난 20일 박균식 자문위원장 및 위원들은 그룹-홈 U-Health서비스 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과 기술성 검토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 자문위원회 10여명은 U-Health 서비스센터 사업의 기술적 적합성과 방향성, 유사사업과의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적인 측면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국가정책과의 부합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용역을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산업인 U-Health산업 3단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제 1단계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조명 받고 있는 그룹-홈에 U-IT를 접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U-헬스 관련 전문가를 초청, U-Health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스템 구축에 따른 타당성 분석, 국가 정책과의 연계 및 향후 공모사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시는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그룹-홈과 U-Healthcare 질병 모니터링 사업을 접목해 국가 노인복지정책의 표준화, 선진화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이 사업을 교두보 삼아 국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할 방침이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