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45만개 지원

2021-01-17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등 농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45만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농협재단(이사장 이성희)의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 이전 전북 관내 13개 시군지부와 92개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농협재단과 함께 지난해 8월 13만, 9월 38만, 11월 15만 등 총 66만장을 전북 관내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지원한 바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지역도 더 이상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이겨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